세계청년대회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성라자로마을 순례

2024년 12월 19일,

세계청년대회(WYD)의 상징인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18일 밤 라자로마을에 도착하여 19일 아침 미사까지

라자로마을의 예수성심·성모성심 성당에 헌시되었습니다.

WYD 십자가와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 성화'는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인류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징으로 이를 보여주십시오"

하시며 청년들에게 전하신 이후 5개 대륙 90개국을 순례 했습니다.

WYD의 다음 개최지가 한국으로 정해지며

지난 11월 24일 한국 청년들에게 전해졌고 국내 순례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구원과 희망의 상징인 십자가 순례 여정에 우리 마을도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WYD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영적 성장, 세계 평화를 위해

마을 가족들 모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