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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수요일 미사 봉헌




2023년 2월 22일,

라자로마을 대성당에서 재의수요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사순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 미사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모두 참례하여

참회의 상징인 머리에 재를 얹는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원장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을 통해

사순시기는 무조건 힘들고 절제해야 하는 때가 아니라고 하시며

숨은 것도 보시는 하느님께 가장 잘 드러나는 삶으로

앞으로 다가올 사순시기를 거룩하게 보내자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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