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수요일 미사 봉헌_25년 3월 5일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마을성당에서 재의수요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원장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을 통해 "겸손"이라는 단어가
흙을 뜻하는 라틴어 'Humus'에 어원을 두고 있다고 하시며,
재를 얹을 때에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겸손할 것을 당부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편기도에는 성라자로마을 공동체가 이 은혜의 때를 열심히 살아
파스카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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