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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진들

#힘내라 모든 환우들

“Korea, Wonderland? 참 이상한 나라” 영상을 Koreanet에서 보고 울컥해졌습니다. ‘사나이가 쑥스럽게 눈물을 흘려도 되나’ 생각하면서도 눈물을 훔쳤습니다.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모든 의료진들과 소방 공무원을 비롯 모든 공무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는 그말이 실현되고있는 지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바로 지금!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묵묵히 해 나갑시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더욱 위생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 꼭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조금 더 힘씁시다.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나라들이 작은 다윗 같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닮으려 한다는 사실에 감격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이곳 성라자로마을 한센인 복지 시설 환우들이 마을 대표님을 중심으로 성금을 모아서 ‘우리는 이곳 시설에서 코로나 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히 지내고 있는데 바깥 세상에 많은 분들이 지금 많은 고생을 하고 힘들어 하니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돈봉투를 내미는데 또 울컥했습니다. 그분들은 평생을 나환자라고 배척받고 소외받으며 가난하게 살아오신 분들인데 이렇게 정성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니 감동받은 직원들과 수녀님들과 저도 동참을 해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대접이 중단된 시설에서 도시락을 싸서 나누어준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 시설에 성금을 보내드렸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사랑을 체험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고 조금만 더 참아내고 조금만 더 나누며 꼭 이 위기를 이겨내도록 모두 하나가 됩시다.

다음 주자로

수원 가톨릭 대학교 총장 곽진상 신부님

성루카 호스피스 병원장 윤동출 신부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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