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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미사


2020년 6월 2일은 성라자로마을이 창설된 지 70주년이 된 날입니다. 마을가족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직원들은 한영기 바오로 원장신부님이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레하여 기쁜 마음으로 라자로마을의 70주년 생일을 축하하였습니다. 원장신부님께서는 지난 70년 동안 많은 수도자, 성직자, 직원, 마을가족들이 바뀌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을 꼽으라면, 감히 우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하시며, 그 어려울 때 이곳에서 터전을 잡기 위해 혼신을 다하신 역대 원장신부님들과 수녀님들, 직원들, 마을가족들을 떠올리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기쁘게 7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마을가족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사제와 수도자가 하나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라자로마을이 되기를 모두 함께 주님께 청하자고 하셨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성당 앞에서 축하 케이크와 떡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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