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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날


11월 2일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원장신부님과 수녀님, 마을가족들이 라자로의무덤에 모여 연도를 바쳤습니다. 마을을 거쳐가진 많은 가족들을 기억하는 것 뿐만아니라 아직 연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이 빨리 하느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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