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면서 언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장소였다. 9월 초의 자연의 아름다운과 싱그러움이 있고, 거기에 계시는 분들은 낯설은 우리에게 친절로 베풀어주셨다. 거의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글을 적는 이유는 지금까지 아직 그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편안함과 따뜻함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처음 방문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은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너무 좋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 또한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조덕현 박사님에게 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서원진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