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성라자노마을에서 1박2일의 숲체험 활동을 한 경인교대 1학년 박윤진입니다^.^
조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숲과 정원을 돌아다니니 보이지않던 작은 버섯과 꽃들도 눈에 띠었습니다. 만약 돌아다녔다면 "멋있다, 아름답다"하며 스쳐 지나쳤을거 같습니다.
평소 버섯을 좋아하긴했지만, 잘알지는 못했는데 참나무와 소나무에서 주로 자라는 버섯들과, 매미와 같은 곤충에서 자라나는 동충화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물관, 식물관에서는 거리감이 느껴졌던 식물 표본들도, 표본실에서 가까이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벌에게 쏘인 것 마저 "이곳이 아니면 어디서 벌한테 쏘여보겠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너무너무 힐링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조박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박윤진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