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말 이틀밤을 성라자로 마을에서 보낸 경인교육대학교 1학년 재학생 박동준이라고 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조덕현 박사님과 버섯과 자연에 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움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구분하는 것이었어요. 소나무는 햇빛을 받으면 맑은 푸른 색을 띄지만 잣나무는 은빛 푸른 색을 띈다고 합니다. 성라자로 정문에 잣나무 길과 뒤의 소나무들을 비교하면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차이점을 보고 느끼며 살아있는 생생한 지식을 배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가르침은 주신 조덕현박사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박동준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