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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화장실 축복식


4월 16일, 마을의 공동화장실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1973년 지어져 많이 노후한 이 화장실은 삼성문화재단의 홍라희 여사님의 도움을 받아 올해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마을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되어 마을가족, 수녀님 그리고 직원들은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성식에 참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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