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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출처:데일리안] 농협은행 IT부문, 라자로의 날 행사서 감사패 받아


기사출처: 데일리안

입력; 2021.11.15 10:29 수정 2021.11.15 10:2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을구(오른쪽에서 세 번째) NH농협은행 IT노조위원장과 박수기(왼쪽에서 세 번째) 농협은행 IT기획부장, 이용훈(왼쪽에서 두 번째)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이 13일 열린 제51회 라자로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IT부문이 성라자로 마을 설립 71주년을 기념하는 제51회 라자로의 날 행사에서 20년 간 장기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노고로 감사패를 수령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원골로에 소재한 성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의 치료와 치유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 여건을 마련하고자 1950년 6월 2일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구라사업 기관으로, 농협은행은 2001년부터 기부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구라사업은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고 한센병에서 완쾌된 사람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자 하는 사업이다. 농협은행 IT부문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8년부터 SOS 어린이마을에, 1997년부터 모니카의집에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서을구 농협은행 IT노조위원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기 농협은행 IT기획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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