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자로 마을에 처음 갔을 때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마을에 환경이 잘 꾸며져 놀랐습니다. 평소에 길에 있는 나무나 꽃을 봐도 관심을 갖지 않았고 존재도 인식하지 못한채 지나간 적이 많은데 이곳에 와서 조덕현 박사님과 류청산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무를 구별하는 법이나, 독버섯을 구별하는 법, 꽃의 특징을 알게 되어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고 흥미도 기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1박2일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또다시 한번 와서 생태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최아영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