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자로 마을을 교수님과, 그리고 대학교 동기들, 후배들과 함께 1박2일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놀러 다녀 온 것이 아니라, 버섯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하고, 버섯을 알고 버섯의 가치를 알고 버섯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버섯은 단순한 버섯이 아니라, 과거의 식품이며 현재의 식품이고, 또한 미래를 위한 미래의 식품이었습니다. 버섯에 관해 많은 공부를 하고,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버섯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 주신 조덕현 박사님과 류청산 교수님을 비롯,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희운 2014.09.11